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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그림 이야기 민화 제19회 특별전
우리 그림 이야기 민화- 제19회 특별전
The Story of Korean Folk Paintings -
  • 전시기간 2014.05.28 ~ 2014.07.27
  • 전시장소 보나장신구박물관 1,2,3층
  • 유물수 여러 주제의 민화 70여점

보나장신구박물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본관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주제의 민화를 전시합니다. 민화는 우리 조상들의 소망과 꿈을 담은 그림으로 우리의 귀중한 문화유산입니다. 민화의 다양한 주제와 상징을 통해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가족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전시기간 : 2014.5.28-2014.7.27 (매주 월요일 휴관)
입 장 료 : 10,000원
관람시간 : 오전 10시-오후 6시 30분
주 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9길 9
전시문의 : Tel. 02-732-6621 / E-mail : mail@bonamuseum.com
http://www.bonamuseum.com

* 대표유물소개 *

모란도 병풍

모란도 병풍은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모란과 장수를 의미하는 바위를 대담하고 화려한 색채로 그린 것으로 대개 두 폭씩 대칭을 이루는 구도로 이루어져있다.
모란을 그린 병풍은 부귀영화의 의미 때문에 궁궐의 민가에서 생일, 혼례, 회갑 등 각종 연회에 널리 사용되었다. 그리고 국태민안과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호렵도(胡獵圖)

호인(胡人)들의 사냥하는 장면을 그린 민화로, 사냥으로 생활하던 유목민족의 유풍으로 그려졌던 수렵도에서 변천된 것으로서 무인들의 모임이나 집안의 장식병풍으로 많이 그려졌다.
민간에서는 호인들의 포악성으로 재난을 물리치는 벽사용(辟邪用)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종류의 그림은 설산을 배경으로 호랑이와 사슴·새·토끼 등을 잡기 위하여 말을 타고 달리는 호인들의 사냥하는 장면이 다채롭게 전개되어 있다. 각 폭보다는 연결 병풍으로 많이 꾸며지며, 원대(元代)의 원체화풍에 토대를 두고 있으면서 매우 형식화된 특징을 보인다.

어해도(魚蟹圖)

물속에 사는 붕어·메기·잉어·복어·송사리·거북·게·새우·조개를 소재로 한 그림으로, 꽃과 해초를 곁들여 그린 경우가 많다. 주로 젊은 부부의 방 장식으로 쓰였으며, 잉어를 아침 해와 함께 그리는 경우 출세를 기원한다든지 경축일의 축하용으로 사용되었다. 어락도(魚樂圖)라고도 하며, 어해도에 그려지는 물고기는 바닷고기와 민물고기의 구별이 없다. 어해도는 중국화가들보다는 한국화가들이 더 즐겨 그렸던 것으로 보여진다. 이 작품은 어해도를 잘 그리기로 유명한 화가인 조정규(趙廷奎)의 작품이다.

화조영모도(花鳥翎毛圖)

민화 가운데 종목이 가장 많으며 꽃과 함께 의좋게 노니는 한 쌍의 새를 소재로 한 화조도가 많다. 화조도는 매화·동백·진달래·개나리·오동·솔·버드나무·메꽃·해당화 등과 봉황·원앙·공작·학·제비·참새·까치 등을 물이나 바위와 함께 그렸으며 주로 병풍으로 재구성되어 신혼부부의 신방 또는 안방 장식용으로 쓰였다. 이 밖에도 작약·월계·모란·옥잠화·수선·들국화·난초에 나비나 메뚜기·꿀벌 등을 그린 초충도(草蟲圖)와 사슴·토끼·말·소·호랑이 등을 산수 속에 표현한 영모도가 있다. 이 소재들은 단독으로 그려지는 경우도 많으며 부귀를 상징하는 모란꽃도 단독으로 그려 혼례식의 대례병(大禮屛)으로 많이 사용하였다.

책가도(冊架圖)

책거리 또는 문방도(文房圖)라고도 하는데, 책을 중심으로 한 문방사우도(文房四友圖)나 문방구도에서 온 것이다. 책뿐만 아니라 책과 관계없는 술잔·바둑판·담뱃대·부채·항아리는 물론이고 여자치마·꽃신·족두리까지 그려 어떻게 조화가 이루어지는가를 표현한 그림이다.

문자도(文字圖)

‘효(孝), 제(悌), 충(忠), 신(信), 예(禮), 의(義), 염(廉), 치(恥)’ 여덟 자를 여러 가지로 도식화하여 변형시킨 그림으로 효제도(孝弟圖)라고도 한다. 부모에게 효도하고 형제간의 의가 좋고, 나라에 충성하며, 신의를 잊지 않고, 예의 바르게, 의로움을 지키고 청렴한 마음을 가지며 부끄러움을 알아야 한다는 뜻이다.
문자도는 궁중의 장식문양뿐만 아니라 불교나 도교의 장식문양과 일반서민들의 일상생활에 사용하던 문양들을 회화적인 차원으로 끌어올려 당대 회화 발전에도 큰 역할을 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회화성이 더 강조되기도 하여 본래 의미 보다는 장식성이 지나치는 경우도 있었다. 오늘날까지도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대표적인 민화이다.

요지연도(瑤池宴圖)

요지연도는 중국의 곤륜산(崑崙山) 요지(瑤池)에서 서왕모(西王母)와 지상의 인간(前漢의 武帝 또는 周 穆王)이 만나 연회를 즐겼다는 전설의 내용을 그린 그림이다. 현실을 떠나 요지 같은 신선 세계에 살고 싶어 하는 간절한 바람을 표현하고자 붉은색과 푸른색을 짙게 칠하여 환상적이고 화려한 느낌을 강조하였다. 요지연도는 조선 후기에 특히 유행했으며, 아기가 태어났을 때, 혼인날처럼 축하용으로, 그리고 회갑 등에는 장수를 기원하는 축수용(祝壽用)으로 쓰였다. 요지연도는 특히 병풍으로 주로 만들어졌는데, 이 요지연도 또한 열 폭의 병풍으로 꾸며졌다. 혼인, 회갑과 같은 경사스런 잔칫상 주변에 요지연도가 그려진 병풍을 둘러치고 신선들처럼 영원히 행복하고 불로불사(不老不死)하기를 기원했다.


  • 계회도

    계회도


    기로회도(耆老會圖) 또는 기영회도(耆英會圖)라고도 한다. 풍류를 즐기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서 조직된 문인 계회는 이미 고려시대에 시작되어 조선시대에 크게 유행하였다. 주로 산이나 강가에서 열리는 것이 상례이나, 경우에 따라서는 옥내에서 열리기도 하였다. 계회도는 그러한 계회의 기념과 기록을 목적으로 하였다. 화공을 시켜 참가자의 수만큼 그 장면을 그려서 하나씩 나누어 가지고 각자의 가문에 보관하였다. 기록 상, 가장 먼저 그려진 계회도는 중국 당대 백낙천(白樂天)의 낙중구로회 洛中九老會와 북송대 문언박(文彦博)의 진솔회(眞率會)를 본받아 최당(崔讜)이 조직한 해동기로회(海東耆老會)를 그린 계회도이다. 계회도는 풍속화적인 성격을 띠면서 문인들의 생활 단면을 묘사하고 있어, 당시 문인들의 삶의 한 모습을 이해하는 데는 물론, 제작 연대가 확인되므로 우리 나라 회화사 연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고려시대에는 인물 묘사에 집중하고 각 관직과 이름을 방제로 적은 반면, 조선시대에는 주변 산수표현에만 치중하여 인물묘사는 부족한 것이 차이이다. 이 작품은 개개인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크고 정확하게 묘사하여, 조선시대의 전형적인 계회도와는 차이가 있다.


  • 일직사자도

    일직사자도


    사자는 사람이 죽었을 때, 염라대왕을 비롯한 여러 왕들이 파견하는 전령으로 명부신앙과 관계가 있다. 사자도는 수륙재와 같은 큰 의식에서 법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시방세계에 전하는 역할을 담당하였다. 흰색의 말과 함께 서 있는 존상이 일직지행사자이며 전반적인 채색은 원색의 붉은 색과 녹청색이 두드러지며, 섬세한 필선과 묘사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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