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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서양의 장신구
아름다운 동서양의 장신구-
Beautiful Accessories in East and West -
  • 전시기간 2015.05.20 ~ 2015.08.02
  • 전시장소 보나장신구박물관 2,3층 전시실
  • 유물수

장신구는 몸을 단장하고 꾸미는 도구로 사용되었다.
인류의 역사 이래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구에서 시작된 장신구는 조개, 동물의 뼈나 가공한 주물을 몸에 착용하는 원시적인 형태에서부터 우리와 함께 해 왔다.

조선시대에는 유교사상이 중요시되어 목걸이, 귀걸이, 팔찌 등의 사용이 금지되어 발달하지 못한 반면 몸에 치장하는 노리개나 머리를 단장하는 머리장신구는 널리 애용되어 조선시대 장신구의 특성을 이루게 되었다. 장신구의 재료는 주로 은銀 이나 백동白銅으로 도금을 하거나 옥이나 산호, 마노가 사용되었다. 조선시대 여인들의 최고 호사품이었던 노리개는 섬세하고 다채로운 세공과 호화로운 보석, 오색술로 만들어져 대를 물려가며 사용했다. 그 밖의 장신구로는 머리를 단장하는 머리장신구인 비녀, 뒤꽂이, 빗치개 등이 있다.

중국 장신구로는 청나라의 비취새털을 붙인 점취기법 장신구들, 칠보로 장식된 뒤꽂이, 목걸이와 귀걸이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 시기의 장신구를 비교해보면 우리나라 장신구와 유사한 면이 발견된다. 조선시대 사신들이 중국을 방문하여 당시 널리 애용하던 장신구들을 들여오게 되었는데, 우리나라 궁중에서 중국의 정교한 장신구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그 기법이 장신구를 제작하는 장인들에게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유럽의 장신구 문화는 프랑스의 궁정에서 화려함이 극에 달했고, 프랑스 대혁명(1789) 이후 장식문화의 중심은 프랑스에서 영국으로 옮겨갔다. 빅토리아 왕조(1837-1907)는 영국이 가장 융성하고, 예술사에서도 전성기를 누렸던 황금시대로서 장신구를 착용하는 것이 에티켓으로 인식되기 시작한 것도 바로 이 시기이다. 당시 장식품은 아르누보(Art Nouveau, 1890-1910)의 예술경향이 지배적이었고, 빅토리아 여왕의 치세기간 동안 발전을 보인 고딕양식의 부활과 다양한 예술 활동으로 영국왕실의 보석은 “최고의 보석”으로 불리며 보석 애호가들에게 신비와 경외의 대상이 되었다.

장신구는 사회가 형성되고 발전하면서 다른 사람과 구별되는 부와 품위를 드러내 보이는 수단으로 이용되었으며, 동서양을 막론하고 형태나 문양을 통해 그 시대의 문화를 알 수 있다. 동서양 장신구를 한 자리에서 감상하며 선조들이 물려준 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전시기간 : 2015.5. 20 - 8.2 (매주 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 보나장신구박물관 2-3층 특별전시실
관람시간 : 오전 10시 30분-오후 6시 30분
주 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9길 9
전시문의 : Tel. 02-732-6621 / E-mail : mail@bonamuseum.com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bonamuse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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